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6경6천301조 원으로 2006년보다 4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 잔액도 4천78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81.8%나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통화선물 거래가 크게 증가하면서 파생상품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은행과 증권사의 파생상품 관련 영업이익은 2조1천618억 원으로 53.9% 증가했습니다.
국내사의 영업이익 대비 파생상품 관련 이익의 비율은 8.5%에 불과했으나 외국계 은행 지점은 115%에 달할 정도로 파생상품 업무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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