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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결과 '청국장 성분' 안구건조 치료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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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안과 배선량 교수팀과 ㈜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 충남대수의대 김철중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하령 박사팀은 청국장에 들어있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이 안구건조 및 각막의 상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식용의 아미노산 고분자 소재로 우리나라 고유의 '청국장', 일본의 '낫또'와 같은 콩 발효 식품에서 볼 수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성 물질이다.

연구팀은 안구건조 증상을 유발시킨 토끼에 폴리감마글루탐산을 넣자 눈물의 분비량이 정상적으로 회복됐으며, 세포검사에서도 세포의 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처가 난 각막에 이 물질을 넣었을 때도 회복 속도가 대조군에 비해 빨랐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임상에도 효과를 있는 지를 보기 위해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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