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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하는 거짓말 "차가 많이 막혀서.."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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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주로 어떤 거짓말을 할까.

26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20~30대 직장인 1천598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84.4%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주로 하는 거짓말의 유형은(복수응답) '집에 중요한 일이 있어요, 차가 많이 막혔어요 등의 핑계형'(53.3%)이었다.

'멋있으세요, 대단하십니다 등의 아부형'(39.1%), '조만간 한턱 쏠게 등의 인사치레형'(33.2%),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등의 오리발형'(25.1%), '맡겨만 주십시오 등의 호언장담형'(19.8%) 거짓말도 많이 했다.

남녀 모두 핑계형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꼽았다. 하지만 2,3위는 남성의 경우 인사치레형과 호언장담형이, 여성은 아부형과 오리발형이 각각 차지했다.

2030세대 직장인들은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원만한 대화 진행을 위해서'(57.6%) 혹은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51.8%)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직장생활에서 선의의 거짓말이나 가벼운 거짓말 정도는 괜찮다'(72.8%) 생각하고 있었다. 다른 이들은 '거짓말이 필요하다'(23.9%)까지 말했다. 반면 '어떤 거짓말이든 절대 안된다'(3.3%)는 이는 소수에 불과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상당수 직장인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상사 또는 동료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서로간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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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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