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등에 대한 특검 수사가 법적 최장 만료일인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정석 특검보는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수사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2차 수사기한인 다음달 8일을 넘겨 계속 수사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특검팀은 삼성생명 주식 16.2%가 이건희 회장의 차명 소유를 확인한데 이어, 과거에 삼성생명 지분을 보유한 전·현직 임원 20여 명의 주식도 이 회장의 차명주식으로 보고 계좌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이 회장이 무슨 돈으로 삼성생명 지분을 매입했는지 조사하기 위해 삼성 측에 소명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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