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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서 지렁이" 신고 후 "실수했다" 말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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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생산 중단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던 38살 송모 씨가 국내 유명 제과업체의 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발견됐다고 신고해 해당 업체가 생산을 중단하고 시중에 나온 제품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그러나 송 씨는 빵을 바닥에 놔둔 사이 지렁이가 기어들어간 것 같다며 자신이 실수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해당 업체는 발견 당시 지렁이의 상태를 볼 때 오븐에 굽는 과정을 거치진 않은 것 같다며 당도가 높은 단팥에서 지렁이가 생존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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