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은 서울시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디자인 서울거리' 시범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제행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2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요?
<기자>
네, 서울시는 '디자인 서울거리' 시범지역 20곳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입니다.
새로 선정된 거리는 종로구 삼청동길, 서대문구 연세로, 마포구 서교로, 강서구 공항로, 서초구 반포로 등입니다.
[박성근/서울시 도시경관담당관 : 2010년 세계 디자인수도로 선정이 됐고 또 금년부터 열리는 세계 디자인올림픽을 계기로 시민들이 디자인 서울거리 효과를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번에 확대 시행하게 됐습니다.]
디자인 서울거리는 과거 무질서하게 설치된 보도블럭과 가드레일 등 가로시설물들이 통합적으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또 전선과 전화선을 지하로 매립하고, 간판 등 광고물도 정비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8백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디자인 서울거리 10곳를 지정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시범지구는 오는 9월 완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