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이건희 회장의 차명주식 맞다" 매입자금 추적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삼성 특검팀은 전·현직 임직원들이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을 이건희 회장 것이라고 확인하고, 매입 자금의 성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 특검팀은 전현직 임원 11명 명의의 삼성생명 주식 16.2%가 이건희 회장의 차명지분임을 확인하고, 이 주식을 매입한 돈의 성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삼성생명 주식 배당금이 전략기획실 차명계좌로 들어갔으며, 이학수 부회장도 이건희 회장의 지분이라고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또 지난 98년 에버랜드가 삼성생명 주식 350만 주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당시 임원들이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도 이 회장의 차명주식인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를 위해 특검은 이 회장이 무슨 돈으로 주식을 매입했는지, 경영권 불법 승계를 위해 차명 보유한 건 아닌 지를 확인하기 위해 삼성측에 오늘(24일) 오후까지 소명자료를 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검팀은 김성호 국정원장 후보자와 임채진 검찰총장 등 떡값 검사로 지목된 인사들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거나 공소 시효가 지났나는 이유로 기소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그러나 로비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오늘 저녁 장충기 부사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 임원들을 계속 소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