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일본 연구팀 "태풍 접근시 뇌졸중 발생 증가"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태풍이 접근하면 뇌동맥류가 파열되는 뇌지주막하 출혈 발생이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21일 시모노세키 의료센터의 이즈미하라 아키후미 뇌신경외과과장팀이 태풍 등 저기압이 뇌동맥 혈관을 팽창시켜 뇌지주막하 출혈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즈미하라 과장은 오키나와현 야에야마제도에서 지난 89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13년동안 뇌동맥류의 파열이 원인으로 보이는 뇌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 98명의 발병 시기를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태풍 접근시 지주막하출혈 발생환자수가 3.4명으로 태풍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1.9명보다 1.8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태풍 접근에 의한 기압변화로 뇌동맥에 생긴 혹이 변형되거나 기압 저하로 뇌혈관이 팽창해 출혈을 일으킨 것으로 보이며 불안감이 고혈압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