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가의대 연구팀은 뇌졸중을 앓은 성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발병이 계절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3월, 4월과 같은 봄철에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은 여름에 비해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갑작스런 온도변화로 혈관이 갑자기 수축돼, 혈압이 상승하거나 뇌혈관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김한영/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 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든지, 아니면 수분섭취가 추운날씨로 줄어들어서 혈액의 점성도가 올라간다든지 그런 것들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경우,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차가운 곳에 가면 뇌졸중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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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독감, 폐렴에 걸리기 쉬운데요.
이러한 호흡기 질환들은 동맥경화와 같은 만성질환을 악화시켜 뇌졸중의 발병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봄철 뇌졸중 발병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할 때는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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