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비자 사용 형태 별 디카 구매 포인트를 후지필름측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카메라는 중요한 순간 함께 하는 친구 같고, 또 애인 같은 IT기기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무조건 남 따라 사는 것 보다는 본인의 수준과 자주 사용하는 용도를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1. 디카 생활족
일상 생활에서 수시로 사진 찍기를 즐기는 '디카 생활족'들에겐 들고 다니기 쉽고 예쁜 디자인으로 악세서리 기능까지 할 수 있는 슬림 디카 계열을 추천합니다. 여자분들의 경우 핸드백을 갖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슬림 디카는 제격입니다. 남성의 경우 양복 속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문제 없습니다. 슬림형이 아닌 경우 옷 속에 넣고 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제품 컬러도 다양해 졌습니다. 과거에는 블랙과 회색 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디지털제품에서 보기 힘든 핑크, 블루,그린,레드까지, 다양한 컬러 제품이 출시되면서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앞에서도 한번 이야기 했지만 배터리 용량이 중요합니다. 한번 완충으로 촬영할 수 있는 매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기념일족
입학식이나 졸업식, 기념일 등에만 디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조작이 간편하고 안정적인 기능을 지원하는 디카를 추천합니다. 얼굴 인식 기능이나 스마일 샷 등 인물사진을 위한 기능들이 안정적으로 구현돼 있는 제품이 알맞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얼굴 인식 기능은 최근 많은 제품에 내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명이 아니라 10명까지 얼굴을 알아보는 기능이 추가된 제품까지 나와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후지필름의 FinePix z10fd입니다. 이 기능은 단체사진을 찍을 때 큰 역할을 합니다.
3. 프로츄어 (프로+아마츄어)족
사이에서 사진의 결과물에 좀 더 욕심을 내고 싶은 '프로츄어'급의 사용자에게는 하이엔드 디카나 보급형 DSLR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DSLR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DSLR의 가격과 렌즈관리 등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하이엔드 디카를 권합니다. DSLR에 준하는 고급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디카도 나와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후지필름의 S100fs, 캐논 G9입니다.
후지필름 전문가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눈 여겨 보아야 할 최신 디카 트렌드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 얼굴인식기능으로 만들어진 업그레이드
얼굴인식기능은 2007년 들어 컴팩트 디카의 필수기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옆모습은 물론 상하좌우 270도까지 인식하는 후지필름의 얼짱나비 2.0, 웃는 얼굴을 자동 인식해 촬영하는 올림푸스의 스마일 샷과 어른과 아이의 얼굴까지 구분하는 소니의 스마일 셔터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얼짱나비 2.0
기존 얼굴 인식기능들이 정면 얼굴만을 인식하지만 얼짱나비 기능은 옆 얼굴이나 숙인 얼굴 등 다양한 각도의 얼굴을 모두 포착할 수 있게 해줍니다.경직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최대 10명까지 인식해 카메라가 자동으로 사진의 주인공을 찾아 표시해준다는 점입니다.
얼굴인식 기능의 경우 업체별 기능의 원리에 따라 빠르기와 정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체험관에서 직접 그 성능을 시험해 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음은 흔들림 방지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