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에 참가할 출품작 12편이 확정됐습니다. 오늘(20일)은 의정부를 연결해 수도권 북부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임광기 기자. (네, 임광기입니다.)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가 개막 40여일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라고요?
<기자>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는 오는 5월 9일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려 2주일동안 이어집니다.
뮤지컬이나 오페라, 판소리, 마당놀이처럼 음악과 극이 함께 하는 국제 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해외작품 6편과 국내작 6편 등 모두 12편이 참가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영국의 젊은 극단 1927이 공연하는 비트윈은 애니메이션과 광대연기,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세계최신의 음악극 경향을 보여줍니다.
아이슬란드의 극단이 선보일 보이첵은 대형수족관을 설치해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합니다.
해외작품 중 유일하게 야외에서 공연되는 프랑스의 워시워시는 빨래를 소재로 한 퍼포먼스로, 대부분의 작품이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섭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 오페라단의 라트라비아타, 초대형 가족 뮤지컬 신데룰라, 서사극과 판소리의 만남 사천가 등 6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이진배/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집행위원장 원장 : 의정부뿐만이 아니고 지역을 넘어서 그리고 세계와 소통하는 그러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
이번 축제 기간 중에 의정부 일대에서는 중앙로 페스티벌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