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예산분석네트 등 강동구 주민 266명은 총선출마를 위해 임기 도중 사퇴한 신동우 전 구청장과 배대열 전 서울시의원을 상대로 수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20일 오후 서울 동부지법에 냈습니다.
손해배상 액수는 원고 1인당 신 전 구청장에게는 20만 원씩, 배 전 시의원에게는 10만 원씩 물도록 해, 모두 7천9백80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이들은 "이들의 사퇴로 보궐선거 비용과 행정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가 크다"며 "사퇴한 당사자가 구민들에게 이 돈을 갚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지난 2004년 김충환 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뒤, 이어 당선된 신동우 전 구청장도 지난해 11월,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했습니다.
배 전 시의원도 올해 2월 총선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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