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맞닥트리게 되는 스트레스 상황들.
그런 상황을 극복하게 해 주고 행복한 마음을 주는 것이 바로 담배 한 개비인데요.
하지만 담배로 느끼는 행복감은 착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페닌슐라 의대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남녀 9,200여 명을 담배를 한 번도 피우지 않은 사람, 금연에 성공한 사람, 흡연자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삶의 기쁨, 경제적 여유,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삶의 질을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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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흡연자는 기쁨과 행복의 수준이 비흡연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유진 교수/평촌 한림대성심병원 : 니코틴 중독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담배를 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니코틴을 투여하게 되는데 그때 몸이나 뇌가 느끼는 금단 현상에 대한 해소감. 이것을 본인은 만족감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이죠.]
담배의 니코틴은 즐거울 때 나오는 호르몬인 도파민의 분비를 일시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마음이 안정된다고 생각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니코틴은 즐거울 때 나오는 호르몬인 세라토닌의 분비를 감소시켜 우울증을 야기합니다.
즉, 니코틴 그 자체가 감정이나 집중력에 단기간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쉽게 얻어지는 쾌감은 결국 자신을 중독에 빠트리고 망가트린다는 것.
다시 한번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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