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회사에 가는 직장인들은 출근길에 어떤 '꼴불견'들과 맞부닥치는 걸까.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2천63명을 대상으로 출근길 꼴불견 유형을 설문한 결과, '내리기도 전에 먼저 타려고 밀치는 사람'(65.5%, 복수응답)이 제1위로 꼽혔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큰 소리로 휴대전화 통화하는 사람'(58.2%), '이어폰 밖으로 소리가 들릴만큼 음악을 크게 듣는 사람'(50.0%), '전날 마신 술 냄새가 진동하는 사람'(38.8%), '타인에게 의도적으로 몸을 밀착하는 사람'(37.5%)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이 같은 행동에 대부분의 경우 '속으로 욕하고 그냥 넘어가거나'(33. 3%), '얼굴을 찡그리는 정도로 불쾌감을 간접적으로 표현'(32.2%)할 뿐이었다.
'민망할 정도로 계속 쳐다보거나'(6.0%)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직접적으로 표현'(3.5%)하 는 경우는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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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중 61.3%는 이러한 행동들로 인해 직접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48.9%), 버스(25.6 %), 자가용(18.6%)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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