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합민주당이 오늘(18일) 여론조사 경선을 끝낸 경합지역 19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합니다. 어제 현역의원 5명이 탈락한데 이어 추가 탈락자가 얼마나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민주당이 오늘 발표할 공천 대상 지역은 모두 19곳입니다.
여론조사 경선까지 벌였던 초경합지역 45곳 가운데 어제 공천을 확정한 25곳과 심사가 보류된 충남 천안을 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입니다.
오늘 발표할 19곳 가운데는 현역의원 7명이 포함돼있습니다.
인천 중구 한광원 의원과 전북 익산갑 김재홍, 김제 완주 최규성 의원 7명으로 현역의원들의 탈락 여부가 관심거리입니다.
특히 전남 고흥·보성과 광주 서구 갑에 공천을 신청한 박상천 대표와 유종필 대변인의 공천 여부도 오늘 결정됩니다.
두 사람의 공천 여부가 공천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옛 민주당 출신 인사들의 향후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발표된 경합지역 공천에서는 서울 강동을 이상경, 용산 이은영, 광주 동구 양형일, 인천 부평 을 홍미영 등 현역의원 5명이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지금까지 모두 21명의 현역의원들이 탈락해, 현역의원 교체율은 한나라당의 38.5%에 못미치는 14.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