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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중 체중관리, 어떻게 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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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가지면 하루에 필요한 열량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임산부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은 2,300kcal에서 2,500kcal 정도로 임신 전에 비해 300~400kcal정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뱃속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 하루에 필요한 열량 외에 각종 영양소를 더 챙겨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이는 곧 임신 비만으로 이어져 산후 비만은 물론 당뇨나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신 비만은 산모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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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소아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조사한 것을 보면 임신 중에 비만이 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과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만성 성인병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김지연/강남 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 과체중아 경우에는 소아비만으로 이어지거나 성인병 중에서 특히 당뇨나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률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산모의 체중이 10~12kg정도 늘어나는 것이 가장 적당한데요.

15kg이상 체중이 증가했다면 과체중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 매달 4kg이상 체중이 증가한다면 반드시 산부인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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