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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북핵6자회담 즉각적 돌파구 기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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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북-미간 제네바회담과 관련해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에 견해차가 있어 즉각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핵프로그램 신고 형식이 아니라 북한이 공개해야 하는 신고대상을 둘러싸고 견해차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스 장관은 또 "미국은 의무를 이행할 준비가 돼 있으며, 북한도 북한의 의무를 이행하는게 필요하다"며 북핵 6자회담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선 북한이 핵프로그램의 내역을 전부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과 미국은 작년 '2.13합의'와 '10.3 공동선언'을 통해 북한은 작년 연말까지 모든 핵프로그램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신고하고, 영변 핵원자로를 불능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과 적성국 교역금지법 대상에서 제외하는 절차에 착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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