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인 라이트코리아가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축구 아시아 예선에서 인공기를 게양할 수 있다는 정몽준 회장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인공기와 북한의 국가 연주를 허용하겠다는 발언은 국민을 혼란시키고 북한에 굴복하는 망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형 인공기를 찢고 인공기를 휴지와 축구공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벌인 뒤 경찰청으로 이동해 인공기 훼손을 저지하는 경찰의 조치에 항의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10일, "오늘 6월 서울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국제축구연맹의 규정에 따라 인공기 게양과 국가 연주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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