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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학수 부회장 11시간 조사…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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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검팀은 13일 소환된 이학수 부회장을 14일 새벽까지 11시간 동안 강도 높게 조사했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등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조사하느라, 이 부회장의 귀가 시간이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자신이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성호 국정원장 후보자에게 로비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삼성 지분 매각 사건을 불기소 결정한 특검팀은 남은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도 2차 수사기간 안에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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