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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아 제발…너는 꼭 찾아줄게" 수사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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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안양에서 실종됐던 이혜진 양이 잔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범인을 추적하는 한편, 함께 실종된 우예슬 양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우 기자! (네, 수사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어젯밤(13일) 늦게까지 수색작업이 진행됐는데 오늘 다시 수색이 시작됐나요?

<기자>

네, 경찰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다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5개 중대 5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혜진양의 시신이 발견된 경기도 수원의 야산 부근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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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아직 우예슬 양이 살아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데요.

수색 작업을 통해 예슬 양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혜진 양의 시신을 유기한 범인이 범행 현장에 남긴 단서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이 양의 시신이 발견된 야산의 흙에서 머리카락을 발견해 범인의 것인지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해 둔 상탭니다.

또 두 아이가 대낮에 함께 실종된 점으로 미뤄 평소 이들을 잘 아는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집 근처에 사는 성폭력 전과자나 우범자들을 상대로 실종 당일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야산 근처 도로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고, 목격자가 있는지 주변 탐문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혜진 양의 시신은 국과수 DNA 분석 작업이 끝나는 오늘 오후쯤 가족들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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