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경제가 잘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이 대통령의 실용 발언, 김용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처음으로 야전군 사령부에서 진행된 오늘 국방부 업무 보고에서도 화두는 '경제살리기'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방력을 키우기 위해선 경제 성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어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목표하는 성장을 해야 군도 강한군대 만들수 있고 또 국민들에게도 일자리를 만들어 줄수 있습니다.]
군의 현대화 비전을 담은 국방개혁 20202 계획도 7% 경제성장을 전제로 한 것인 만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분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보고에서 국방 연구개발사업을 경제성장 동력으로 삼는 방안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오는 2012년까지 방위산업 수출을 30억 불 수준으로 늘려 일자리 14,000개를 만들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국군포로 문제를 국가적 책무로 규정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한·미 전력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등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의 한·미군사협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긍지와 뚜렷한 목표를 갖고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이 자랑스럽다면서 군의 사기진작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