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내 주요거리에서 1개 업소당 1개 간판만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옥외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설명회를 갖고 현재 옥외 광고물은 정보 제공의 기능을 넘어 시각 공해 수준이 돼버렸다며 서울시가 고품격 디자인 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전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폭 20미터 이상 도로변이나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지역 등 중점 권역의 경우 현재 3개까지 허용된 업소당 간판 수를 1개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간판 규격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가로형 간판은 전면 폭의 80% 이내, 세로형 간판은 폭 80센티미터 이내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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