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공사에서 시간과 돈이 가장 많이 드는 것이 타일 공사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기존 타일을 뜯어내지 않고 페인트 성분을 덧바르는 코팅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코팅을 하게 되면 헌 타일을 새 것 같이 깨끗하게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수 있고요.
또 물 때나 곰팡이가 끼지 않습니다.
바닥면의 타일은 코팅을 하게되면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코팅 대신 덧붙이기를 합니다.
[권금출/대표 욕실개조 전문 업체 : 일단은 뜯어 내지 않기 때문에 공사기간이 짧고요. 그리고 비용도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굉장히 좋고요.]
다만 바닥에 2번 이상 타일을 덧붙일 경우 배수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타일 코팅과 덧붙이기의 공사기간은 욕실 크기에 관계없이 2일.
비용은 4.9㎡ 욕실의 경우 코팅은 대략 60만 원 선, 덧붙이기는 200만 원 선입니다.
또 간단하게 욕실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세면대와 양변기, 휴지걸이 등 몇 가지 소품만 바꿔도 됩니다.
[김보경/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하나의 컨셉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만 통일감 있게 꾸미는 것이 요즘 욕실 개조 트렌드입니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커다란 욕조부터 작은 욕실 용품까지 한 세트로 나오고 있는데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는 타원형 욕실 세트부터 고풍스런 느낌의 욕실세트, 사다리꼴 형태로 독특한 느낌이 나는 욕실세트까지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세트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혜현/서울시 잠실동 : 예전에는 화장실이나 그렇게 하면 깔끔한 것만 생각했는데 디자인 같은 것도 너무 예쁘고 취향대로 고를 수 있을 거 같아요.세트로….]
욕조를 제외한 세면대와 양변기, 액세서리 욕실 세트 가격은 대략 100만 원~150만 원 선이고요.
시공비가 50만 원 정도 따로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