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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애견 간식, 선물 주려다 되려 '독' 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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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을 기르고 있는 서영조 씨!

애완견이 간식을 먹고 탈이 나 크게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서영조 (가명)/ 애견인 : 간식 먹였더니 강아지가 갑자기 설사하고 토하고 해 왜 그런가 싶어서 봉지를 봤더니 유통기한이 보통 2~3년정도 되더라고요. 이렇게 길어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한 대형 마트에서 팔고 있는 애완동물 간식들!

유통 기한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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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와 치어가 들어 있는 통조림의 경우 유통기한이 무려 3년!

2007년 1월에 제조된 제품을 2010년 까지 판매해도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유통 기한이 대부분 1년 이내인 사료에 비해 간식의 유통 기한은 보통 2년에서 3년, 상당히 긴 편입니다.

합성 보존제나 방부제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 향신료나 색소 등 내세우고 싶지 않은 원료는 의무 표기 대상이 아니라 따로 명시되어 있는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간식으로 인해 애견이 구토와 설사 등 고생했다는 소비자 피해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되기도 합니다.

[최영호/소비자 보호원 팀장 : 불량 제품에는 이물질 혼합이나 부패나 변질 제품 발견되서 피해 발생하거나 아니면 유통 기한이 경과된 제품….]

애견에게 선물로 주려다 도리어 독이 될 수도 있는 애견 간식!

소량씩 한 달 내에 다 소비할 수 있게 구입하고, 방부제나 색소 등 합성물이 들어가 있는 않은지 원료나 유통기한을 꼼꼼히 살펴 구입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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