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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 우주실험동 '키보', 우주정거장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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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일본 최초의 유인 우주실험동 '키보'를 싣고 발사될 예정이어서 일본도 미국, 러시아, 유럽 등과 함께 우주시대의 주역으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엔데버호는 현지시각으로 11일 새벽 2시 28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며, 현지의 기상상태로 미뤄볼 때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인 우주비행사 도이 다카오 박사를 포함한 7명의 승무원은 16일간의 임무수행기간에 키보의 첫번째 부품을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하게 됩니다.

일본어로 '희망'을 뜻하는 키보의 부품은 모두 세 차례로 나뉘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운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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