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내년 입시에서 수시모집 인원을 대폭 늘리고 정시모집 자연계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고려대는 10일 오전 2009학년도 입시 전형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수시에서 지난해보다 18.5%포인트 늘어난 53.5%를, 정시에서 46.5%를 각각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시모집에서는 수능과 논술을 배제한 채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을 도입했고,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회균등특별전형을 신설했습니다.
또 입학사정관제를 처음 도입해 교육기회균등특별전형과 농어촌특별전형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시모집에서는 자연계 일반전형 논술을 폐지하기로 했지만 인문계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논술시험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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