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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등을 향한 100년…더 나은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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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 오늘(8일)로 100주년을 맞습니다. 남녀 평등을 위해 싸웠던 지난 100년을 돌아보는 여성들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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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과 차별 속에 살아온 여성들이 평등한 권리를 찾겠다며 처음으로 거리행진에 나선 지 100년.

여성들은 참정권을 얻었고 여성근로자의 근로조건도 점차 개선돼 왔습니다. 

이런 성과를 기리기 위해 여성단체회원과 시민 5천여 명이 이화여고와 서울광장 등에 모여 '3.8 여성축제'를 가졌습니다.

[남인숙/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 모두가 함께 우리 사회에 어떤 성평등을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써 할 수 있는 그런 걸 만들기 위해서는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민 참여 축제 형태로 만들어 봤습니다.]

'사람·돌봄·상생'을 핵심가치로 내걸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통해 여성의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자고 선언했습니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수요집회에 주어졌습니다.

축제참가자들은 이화여고에서 청계광장까지 다양한 복장으로 꾸미고 퍼레이드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남성대비 63%에 불과한 임금과 67.6%가 비정규직인 현실에서 여성의 평등은 갈 길이 멀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남성, 여성에 관계 없이 능력을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상, 이들이 주장하는 새로운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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