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의 세일 기간이 또 늘어납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종전 17일이었던 세일기간을 열흘로 단축한다고 선언을 한지, 불과 6개월 만에 또 다시 번복한 것입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4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만큼 세일을 늘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세일 기간 단축으로 인한 실적 저하와 봄 신상품 판매 부진, 협력업체들의 요구로 세일 기간을 다시 늘리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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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판매를 통해 좋은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가격보다는 질로 승부하겠다던 백화점의 선언이 단기적인 판매 실적 부진으로 인해 결국 무너지고 만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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