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중국의 물가상승률은 7.1%, 11년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이런 살인적인 물가 상승은 지난달에도 계속 이어져 8%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어제(5일) 원자바오 중국총리는 경제성장 목표치를 8%로 설정하고 물가상승률을 4.8% 이내로 억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추가조치로는 인플레 억제효과가 큰 금리인상과 위안화 절상 등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세계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중국은 내수를 부양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긴축이 강하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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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함께 올해 중국주식시장에 가장 큰 변수는 보호예수로 묶여있던 3조 위안이 넘는 물량이 해제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비유통주의 대부분이 국영기업이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팀장 : 중국정부는 시장의 급격한 조정보다 안정에 촛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물량 출현이 극히 제한적일 것이다.]
외국인 투자활성화 대책 등 중국정부가 적극적인 증시부양 의지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금리인상 등의 긴축조치 충격이 시장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설득력을 더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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