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중국 올해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중국 정부가 물가관리를 올해 국정운영의 최대과제를 물가관리로 정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물가를 방치할 경우 사회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베이징에서 최원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13억 중국인을 대표해 중국 각지에 올라온 인민 대표들.

광고
광고 영역

2천9백여 명의 인민대표와 정부 관리들에게 던져진 올해 최대 화두는 물가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입니다.

중국은행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8%를 넘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정부 업무보고에서 식량 수출을 엄격히 규제하는 등 물가 안정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바오/중국 총리 : 공업용 곡물과 식량의 수출을 엄격히 규제할 것입니다. 옥수수를 사료나 연료로 가공하는 것도 규제할 것입니다.]

원 총리는 지방 정부의 최고책임자들에게 식량과 채소의 공급과 가격 안정을 책임지라고 공개 지시했습니다.

물가가 뛰면 서민층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는다는 점이 중국 공산당 지도부로선 가장 부담스런 대목입니다.

중국 정부는 5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으로 과열 상태인 경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8%로 잡았습니다.

올림픽의 해이자 개혁개방 30주년인 올해.

원자바오 총리는 경기 과열과 높은 물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중국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