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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에 전광우 대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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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의 금융기능을 총괄할 초대 금융위원장에 전광우 외교부 국제금융대사가 내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에는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 정부의 금융정책과 금융감독기능을 총괄할 초대 금융위원장에 전광우 외교통상부 국제금융대사가 내정됐습니다.

전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세계은행 수석연구원과 우리금융지주회사 총괄부회장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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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금융위원회는 기존 금융감독위원회에 구 재경부의 금융정책기능까지 합쳐진 기구로 새 정부의 금융규제완화와 관치금융타파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 장관급인 공정거래위원장엔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백 교수는 충남 보령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바른정책연구원 원장과 인수위 경제분과 인수위원을 지냈습니다.

임기가 1년 남은 권오승 현 공정위원장을 교체한 것은 새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를 확고히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차관급인 법제처장에는 이석연 변호사가 내정됐습니다.

이 변호사는 전북대 법대를 졸업해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경실련 서무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입니다.

역시 차관급인 국가보훈처장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양 중국 상하이 총영사가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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