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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공장 설치기술 중국 유출…1조원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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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검은 PDP패널 생산공장 배치도 등 영업비밀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전직 LG전자 PDP 생산기술그룹장 49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검찰은 정 씨에게 공장 설계도면 등을 넘긴 혐의로 정 씨의 부하 직원이었던 44살 임 모 씨와 현직 차장 41살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6년 9월까지 LG전자에서 근무하면서 영업비밀을 빼낸 뒤 연봉 30만 달러를 받기로 하고 지난해 2월부터 중국 C사의 기술 고문으로 근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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