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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이냐, 사퇴냐?' 갈림길에 선 힐러리-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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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전이냐 중도 사퇴냐? 민주당 힐러리 후보의 운명을 좌우할 텍사스등 4개주 경선이 한국시각으로 오늘(4일)밤 실시됩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니 슈퍼 화요일로 불리는 오늘 경선은 텍사스와 오하이오등 4개 주에서 실시됩니다.

대의원 숫자는 모두 37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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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후보는 오하이오와 로드 아일랜드주에서 오바마는 버몬트주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관건은 텍사스주입니다.

여론조사상으론 오차범위안에서 다투고 있습니다.

힐러리 후보는 어떻게든 오바마 후보의 11연승 상승세를 막아내야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피터 펜/미 민주당 선거 전략가 : 오바마가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이기면 경선은 끝납니다. 힐러리는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보한 대의원 수는 오바마가 천3백89명, 힐러리가 천2백79명입니다.

이렇게 선출직 대의원에서 박빙의 경합이 지속되면서 상,하원등 당 간부들로 구성된 796명의 수퍼 대의원 확보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힐러리가 241명으로, 196명을 확보한 오바마보다 45명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숫자와 관계없이 힐러리 후보가 이번 경선에서도 지게 되면 후보직을 사퇴해야한다는 미 언론의 압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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