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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 훈련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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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해군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이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F-18 슈퍼호넷 전투기가 쉴 틈 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발진 기지는 미 해군의 니미츠 항공모함.

지난달 말 부산항에 입항한 뒤 한반도 동쪽 공해상에 머물며 '키 리졸브' 한미 연합 연습에 참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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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30m로 현존 전투함 중 최대 규모인 니미츠 호는 슈퍼호넷 전투기 44대를 비롯해 E-2C 조기경보기, 대잠 공격용 헬기 등 첨단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니미츠 호를 필두로 한 11 항모전단과 오하이오 잠수함 등 지원 전력은 유사시 한반도 주변 해상통제권을 장악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블레이크/니미츠 항모전단장 : 늘 그렇듯이 (니미츠 호가) 가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증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북한은 인민군 판문점 대표부와 조평통, 외무성 대변인 등의 창구를 통해 연일 예민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보도 : 니미츠호와 전략 핵 잠수함 오하이오 호를 비롯한 기동타격 무력과 최신 전쟁장비들이 동원되고 있다.]

미 해군은 니미츠 급 항모 9척을 운용중이며 1척은 건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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