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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병원에서도 아토피 진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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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서울시 소식입니다. 공공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서울의료원에 아토피 전문 클리닉이 개설됐습니다.

조제행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그럼 오늘(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가 시작되는 겁니까?

<기자>

네, 오늘 오전 서울의료원에서 아토피 전문 클리닉 개소식이 열렸고, 본격적인 아토피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아토피 전문 클리닉은 그동안 몇몇 민간병원에 개설됐지만, 아토피가 잘 낫지 않고 치료 기간이 길어 서민과 저소득층에게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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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공공병원 차원에서 처음으로 전문 클리닉이 개설돼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유병욱/서울의료원 병원장 : 기초 역학 조사와 전문적 연구는 관련 전문 단체와 함께 하여서 아토피 없는 서울,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 치료 과정에 영양사와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도록 해 치료 효과를 높이도록 했습니다.

서울의료원은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 심리상담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도 갖춰 야간에도 아토피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됩니다.

이밖에도 다음달부터는 서울시내 25개 보건소에서 매주 아토피 담당자를 두고 아토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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