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일) 처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생관련 물가는 노력하면 잡을 수 있다며,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원자재 값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공산품 가격 인상은 불가항력적이지만, 대중교통 요금이나 공공요금은 억제하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 정부는 물가안정 TF를 서민생활안정 TF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반기 중 기업의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운용 실천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달 15일까지 마련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국무회의에선 제조업체 세금감면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안법 개정안과 유류세 10% 인하안 등이 의결됐습니다.
새 정부의 첫 국무회의는 토론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인원도 기존 60명에서 4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또 아직 인사청문절차를 마치지 못한 장관 후보자 대신 참여정부 국무위원 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국정전반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하며 창의성과 실용성 두 가지를 항상 염두해 두고 모든 안건을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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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 매곡취수장 상류에서 페놀이 검출되면 즉각 취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낙동강에서 페놀이 함유된 물은 오전 11시쯤 왜관대교를 지나고 있으며 저녁 7시쯤 성주대교로 유입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왜관대교에서는 오늘 오전 8시35분쯤 기준치인 0.005ppm의 페놀이 마지막으로 검출됐으며, 시는 달성군 매곡취수장과 성주대교 사이에서 페놀 성분이 나올 경우 기준치에 관계없이 취수를 사전 중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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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팀이 e삼성 사건의 피고발인이자, 차명계좌 명의자인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과 전 삼성생명 이사 오 모씨를 오후에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사장은 그룹 비서실 재무팀 출신으로 삼성캐피탈 부사장, 삼성증권과 삼성생명 사장을 거쳤습니다.
특검팀은 유 사장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과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등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내일 오후 2시에 소환해 중앙일보가 에버랜드 전환사채 배당을 포기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중앙일보가 1999년에 삼성에서 위장계열 분리했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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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교육부가 수사의뢰한 건국대와 고려대, 국민대, 중앙대 등 서울 시내 4개 사립대의 편입학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학교들의 편입생 명단과 채점표 등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심사위원 사이에 부당한 금품이 오갔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대상에는 지난 2006년 중앙대 연극학과에 편입한 경찰 고위 간부의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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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지난해 정년보장을 신청한 교수들을 무더기로 탈락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연구실적이 부진한 교수 6명을 재임용에서 제외했습니다.
KAIST는 올해로 임용기간이 끝나는 25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임용연장등을 위한 심사를 벌여, 이들 가운데 연구실적 등이 부진한 6명을 재임용에서 지난달 말 탈락시켰습니다.
재임용에 탈락한 교수는 정교수 3명, 부교수 2명, 조교수 1명으로 사이언스지 등에 조작된 연구결과를 발표해 물의를 빚은 생명과학과 김 모 부교수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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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부터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줄이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시범실시합니다.
급식도우미는 교육청이 선별한 시내 54개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2명씩 모두 1천2백여명이 배치돼 음식물 배식과 식사 예절지도를 담당하게 됩니다.
선발된 급식도우미는 월 40시간 근무에 20만 원 정도의 보수를 받게 되며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예산 20억 원을 지원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어제 실시된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메드베데프 제1부총리가 당선됐습니다.
이란 대통령이 대규모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이란 대통령의 이라크 방문은 지난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뒤 처음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부산 일대를 제외한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부산 지역도 오후 늦게쯤 황사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전망입니다.
오늘밤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흐리고 한두 차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