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이 대통령 "한일관계도 실용주의…미래로 가자"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안녕하십니까? 그날의 가슴 벅찬 함성이 들리는 것 같은 여든 아홉 번째 3.1절입니다. 취임 후 첫 국경일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이제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 정부의 지향점인 실용주의를 한일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일) 제89주년 3.1절 기념사에서 "과거에 얽매여 미래로 가는길을 늦출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실용의 정신에 따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한국과 일본도 서로 실용의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제 편협한 민족주의가 아니라 국제사회와 더불어 살면서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민족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남북문제도 "국제적인 사안으로 인식해 더 넓은 시각에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남북문제도 배타적 민족주의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 내부의 문제인 동시에 국제적 문제로 봐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3.1 정신을 오늘에 되살린다면 선진화의 꿈을 이뤄낼 수 있다"면서 "세계사의 흐름을 따라가는 나라가 아니라 이끌어 가는 나라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권위적인 겉치레를 줄이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통령 내외가 별도의 소개 없이 독립유공자들과 함께 입장했고, 좌석도 참석자들과 나란히 배치됐습니다.

관/련/정/보

◆ [생생영상] '3.1절 광란의 폭주' 아찔한 단속 현장

◆ "위안부는 매춘부" 왜곡 동영상, 일본서 활개

◆ '바꿔 바꿔'…이 대통령, 3.1절 기념식도 파격 행보

◆ "기생 반지도 팔았다" 민초들의 만세운동 공개

◆ 최초의 태극기는 어떤 모습? 126년 전 원형 발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