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JP모건 등 5대 글로벌 투자은행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전환사채 부문의 경우 6만 달러, 파생상품 부문은 10만 달러에 이릅니다.
우리 돈으로 최대 1억 원 정도에서 시작한다는 얘기입니다.
국내 대형 증권사의 1년 차 연봉이 평균 3천8백만 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것입니다.
이 격차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욱 벌어집니다.
골드만삭스는 평균 연봉이 5억 8,300만 원, 리먼브러더스, 크레디트스위스 등도 3억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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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국내 5대 대형증권사의 평균 연봉은 7,3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보수가 후한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그러나 성과에 따라 철저히 차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같은 직급이더라도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성과급에 차이가 납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경우 자산운용이나 자산관리 담당 직원들은 지난해 순영업수익 가운데 35% 정도만 연봉으로 제공된 반면, M&A와 자기자본투자 등의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은 수익의 50%를 연봉으로 받았습니다.
거액 연봉을 받는 만큼 3대 글로벌 투자은행의 1인당 순영업수익도 국내 3대 증권사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우해주는 만큼 성과를 내는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인력관리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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