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국제 유가와 금값이 또 다시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미국이 또 한 번 금리인하를 할 게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로 달러 약세가 가속화되면 대체 투자수단인 금값이 오르게 되고 국제 유가도 상승 압박을 받게 됩니다.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오늘 2.25달러 급등한 102.59달러에 거래를 끝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금값도 온스당 970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국제 유가와 금값 강세 속에 부정적인 경제 지표가 겹치면서 미국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에 4.9%였던 미국의 국내 총생산, 즉 GDP 성장률이 4분기에는 0.6%에 그쳤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월가 예상보다 늘어났다는 소식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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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연일 쏟아지고 있는 부정적인 경제 지표에도 미국 증시가 급락하지 않고 그런데로 버티고 있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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