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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국정원장에 김성호 전 법무장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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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 국정원장에 김성호 전 법무장관이 내정됐습니다.  또 초대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시중 전 한국갤럽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김우식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있습니다.) 인선결과가 나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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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잠시 전인 오후 5시 새 정부 초대 국정원장 후보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초대 국정원장에는 SBS가 단독 보도해드린 대로 김성호 전 법무장관이 내정됐습니다.

올해 58살인 김성호 국정원장 후보자는 경남 남해출신으로 고대법대를 졸업해 국가청렴위 사무처장과 참여정부에서는 법무장관을 지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성호 후보자뿐 아니라 임채진 검찰총장, 어청수 경찰청장 등 사정라인이 모두 모두 영남출신이어서 고민을 했으나 능력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인선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새정부 사정라인이 모두 영남향우회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있어 인사청문회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초대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최시중 전 한국갤럽회장이 내정됐습니다. 

경북 포항출신인 최시중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회장과 대통령취임준비위 자문위원을 지냈습니다.

최 회장은 특히 대선기간내내 이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온 인물로 국정원장후보로도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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