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잔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오늘(28일) 한국 특파원들과 기자 간담회를 자청했습니다.
슈웝 대표는 한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이 FTA 비준의 선결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의회의 비준 시기도 한국의 쇠고기 수입 개방 여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슈워브/미 무역대표부 대표 :쇠고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의회는 한미 FTA를 승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 쇠고기 문제가 풀리면, 한미 FTA는 분명한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
슈워브 대표는 쇠고기 수입 문제가 빨리 해결돼 오는 8월까지 한미 FTA가 비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콜롬비아-페루-한국 순서로 돼 있는 의회의 비준안 처리 순서를 바꿀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미국은 국제수역기구로부터 광우병 통제국 지위를 부여받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우려하는 광우병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의회에서는 줄기차게 한국에게 미국 쇠고기 수입의 전면 개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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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슈워브 대표의 오늘 회견은 새로 출범한 한국 정부가 쇠고기 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해달라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주문을 전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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