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 8월 개막하는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인권운동가들의 보이콧 움직임을 막기 위해 5년간 중단됐던 미국과의 인권대화를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을 방문중인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중국측은 모든 방면에서 미국과 기꺼이 접촉할 것"이라면서 "대화를 재개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지난해 12월 내란 혐의로 체포된 에이즈 인권 운동가인 후자를 비롯해 3건의 인권사례를 제기했다고 밝히고 양국간 인권대화의 개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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