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후보자는 국회 복지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신의 논문 중복게재 의혹에 대해 썩 잘한 일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논문 중복 게재는 인정했지만 표절로 논란이 되는 것은 학술진흥재단에 등록된 것이 대상이라며 통일로 등의 책자는 순수학술지로 보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한 개의 논문을 중복 게재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5공시절 전두환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논문에 대한 질책에 대해서는 당시 서클 활동이 억압받는 것이 안타까워 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소년보호위원장 재직 당시 공금 천2백여만 원 횡령 의혹에 대한 해명자료의 내용이 틀렸다는 지적에 해명자료는 제 기억을 갖고 냈기 때문에 정확히 못낸 것은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 소득 신고가 누락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임대사업을 대행하는 세무사 여직원이 실수로 임대 소득 부분을 누락한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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