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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홍, 이중공제 세금탈루 1천500만 원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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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간 자녀 교육비 4천800만원을 이중공제받은 것으로 드러난 남주홍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27일 이중공제로 탈루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남 후보자는 이날 통일부를 통해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해명서에서 "26일 밤까지 수정신고를 마치고 27일 아침 총 1천500만9천106원을 납부했다"고 밝히고 "혹시 그 이전에도 같은 실수를 했는지 더 조사해서 있다면 추가 납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6년 간 이중공제를 받았다는 사실을 보도를 통해 알게 돼 송구스러우며 그간 연말정산의 유의점을 숙지하지 못한 선의의 무지와 어이없는 실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남 후보자는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세금탈루라는 비난과 관련, "지난 5년간 복지재단과 월드비전, 교회 등에 1억5천500만원 이상을 공식 기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서 논문 건수를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100여 편의 논문을 썼다 함은 학술진흥재단에 등재한 것 외에도, 각종 전문지에 게재한 것과 영어논문, 기타 주요 신문 잡지에 기고한 것을 모두 포함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문서 저장고인 국회전자도서관 상세검색을 통해 남 후보자가 쓴 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 논문을 검색할 결과 70건이 기록돼 있으며 그 나마도 월간조선 10건 등 대부분이 잡지에 기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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