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금쯤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 사저에서 첫 밤을 보내고 있을텐데요. 오늘(25일) 낮에는 김해 봉하마을에선 노사모 회원과 지역주민들 만여 명이 모여 노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열었습니다.
KNN 표중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을 떠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는 오후 2시 반쯤 밀양역에 도착했습니다.
3천여 명의 환영인파에게 짧은 인사를 전한 노 前대통령 내외는 곧바로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로 향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밀양역에 내려 봉하마을로 들어온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행사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노 전 대통령이 우리 정치의 근본을 바꿨다며 변함없는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천용기/충남 연기군 : 진짜 대한민국의 초석을 닦았다라고 평가를 드리고 싶고요,그 고생을 진짜 온 몸으로 해치고 이 자리까지 무사히 퇴임하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한 시간의 기다림 끝에 노 전 대통령 내외가 붉은 카펫을 밟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노무현/전 대통령 : 그리고 이제 무사하게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만2천여 명의 환호속에 환영식을 마친 노 전 대통령은 무사평안을 비는 입택식을 마친 뒤 사저에서 첫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