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서 올해를 선진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실용의 시대로 나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올해를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합니다.]
또 선진화의 길을 열기위해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대로 나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협력과 조화를 향한 실용정신으로 계층갈등을 녹이고 강경투쟁을 풀고자 합니다.]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변화를 거스를 수 없다며, 변화의 방향은 개방과 자율, 창의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살리기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기업인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작은 정부, 큰 시장'으로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노사문화의 자율적 개선과 자유 무역협정을 통한 국부의 확대, 농림 수산업 경쟁력 확보도 주요 정책으로 제시됐습니다.
아울러 정치가 변하지않으면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 수 없다며, 소모적인 정치 관행과 과감하게 결별하고 새로운 실용 정치를 펼쳐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5일) 취임사에서 선진이라는 말을 11번, 실용이라는 말을 5번씩이나 사용하며 새 정부의 국가비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