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섬기는 정부' 답게…국민에 가까이 간 취임식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은 국민을 섬기는 정부라는 새 정부의 지향점이 곳곳에 반영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걸어서 입장을 하고 연단과 관객석과의 거리도 대폭 줄였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회동 주민들의 환송 속에 사저를 나선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을 섬기며 선진일류국가를 만드는데 온 몸을 바치겠습니다'고 적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 대통령은 오전 11시쯤 취임식장인 국회에 도착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차를 타고 입장했던 과거 관례와는 달리 관객석 중앙으로 2백 미터를 걸어서 입장했습니다.

취임식장은 연단과 관객과의 거리를 좁혔고, 연단의 높이도 예전에 비해 1미터 정도 낮아졌습니다.

국민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취임식에는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전두환 전 대통령과 후쿠다 일본 총리, 라이스 미 국무장관 등 해외 축하사절단, 서해교전 유가족과 박태환, 김연아 선수 등 5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 취임선서 :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환송하고, 여의도 일대에서 축하 퍼레이드를 펼친 뒤, 서울광장을 거쳐 청와대에 입성했습니다.

거리에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시민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