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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맞은 청와대…이명박 대통령 집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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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임식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 도착해 곧바로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해서 현재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성준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17대 대통령으로서의 집무가 시작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탄 차량, 효자동을 거쳐서 1시 5분쯤에 본관으로 들어왔습니다.

본관 앞에서 직원들의 환영 박수를 받으면서 이동한 이명박 대통령은 본관 2층 집무실로 곧바로 걸어 올라가서 제17대 대통령으로서의 청와대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한승수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동의 요청안에 서명하는 것으로 첫번째 서명권을 행사했습니다.

이어서 앞으로 자신을 보좌해서 일할 청와대 비서진에 대한 인사 발령안에 서명했습니다.

류우익 대통령 실장, 김인종 경호처장, 그리고 곽승준 국정기획 수석을 비롯한 수석진들에 대한 발령안입니다.

다만 아직 정부조직법 개정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류 실장은 현재 직제대로 비서실장, 김 처장은 경호실장으로 일단 임명됩니다.

이들은 직제개편안이 처리되는 대로 다시 새 직제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서 잠시뒤인 1시 50분부터 후쿠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내내 외빈들을 맞는 외교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또 부인 김윤옥 여사도 후쿠다 일본 총리 부인과 만나서 담화하는 것으로 청와대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오늘 취임 첫날 일정 이렇게 오늘(25일)밤 늦게까지 계속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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