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이어서 능동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적극 돕겠다면서 남북 정상이 언제든 만나서 대화를 나누자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박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고 다함께 건강하고 편안한 사회가 되야 한다면서 능동적, 예방적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시혜적, 사후적 복지는 해결책이 아닙니다. 능동적 예방적 복지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낙오자 없는 세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서 더 많은 여성이 의사를 결정하는 지위에 오를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생애 주기와 생활 형편에 따른 수요에 맞춘 이른바 맞춤형 보육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젊은이들에겐 일자리 창출을, 노인들에게는 노령연금의 현실화 등 노인 복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육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획일적 관치교육, 폐쇄적 입시교육을 벗어나야 한다면서 공교육 정상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의 기회를 질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형편이 어려워도 공부할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복지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습니다.]
주거의 복지, 국토의 건강한 개발에도 힘 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주거생활의 수준을 높이고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약속했으며, 국토의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토의 미래지향적 개발은 친환경, 친문화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 물, 자원 에너지 등과 관련된 정책 전반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와 남북관계에도 취임사의 상당부분을 할애했습니다,
우선 더 넓은 시야, 더 능동적인 자세로 <글로벌 외교>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발전시키고 에너지 외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경제의 엔진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자원과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에도 힘쓸 것입니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의 길을 택하면 남북관계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사회와 협력해 10년 안에 북한 주민 소득이 3천 달러에 이르도록 돕겠다면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견해도 밝혔습니다.
[이런 일을 위해서라면 남북 정상이 언제든지 만나서 가슴을 열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소중한 땅에 기회가 넘치게 하고 싶다면서 땀 흘려 노력한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각자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할 때 선진 일류 국가로의 도약이 가능하다면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대통령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