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지금 광주 민주의 종각 앞에 나와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시·도민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TV 중계를 보며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 준비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큰 축하행사는 없지만 지역민들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국정 운영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 등 피부에 와닿는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정치만 있고, 경제가 없었다며 호남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시도민들은 호남 고속철 조기 개통과 영산강 운하 건설 등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했던 지역 공약을 꼼꼼히 챙겨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전남의 J 프로젝트 등 광주 전남의 경제 발전을 앞당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또 해수부 폐지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여수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인수위원회와 청와대 비서진, 내각 인사에서 호남이 소외됐다는 지역민들의 걱정도 높습니다.
소통 창구의 단절이 호남 소외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지역 균형 개발과 인사 정책 등에서 대한민국을 통합하고 화합시키는 통큰 정치를 바라고 있습니다.
관/련/정/보